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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기획위원회를 개최해 연등축제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점검하고 있는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수불스님,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는 지난 6일 부산연등축제실무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 주관해 열린 이날 설명회는 스님 8명을 포함해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심산스님이 올해 부산 연등축제의 기획방향을 설명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주재형 사업국장과 서보인 사업부장이 진행 상황과 동참 방법에 대해 브리핑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여래사 주지 종우스님은 “전통적으로 내려온 등 외에 우리 주변에 있는 PT병 등의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창작등을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이 세상 모든 것이 등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관수 과장은 “한마음선원 신도들은 연등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곧 수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환희심을 내고 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마음선원이 장엄등을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부산불교연합회는 “올해 부산연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음 강습은 각급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최종적으로는 실무자와 봉사단체가 합동으로 현장실사 및 교육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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