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제신문]벚꽃 끝났지만 꽃축제는 계속된다

by 불교연합회 posted Apr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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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끝났지만 꽃축제는 계속된다

부산 대저생태공원· 창녕 남지, 다음 주말 대규모 유채꽃 축제

- 사상구·기장군도 봄꽃 축제 예정

봄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가운데 부산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봄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53만㎡ 넓이의 유채꽃 단지가 조성된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3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펼쳐진다.

유채꽃 단지 안에는 탐방로를 조성했고 대형 나비 조형물 등 '자연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을 배치했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60만㎡) 유채꽃 단지에서 제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낙동강 용왕대제 등과 함께 열린다. 21일 부산 사상구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에서는 '2014 사상 신바람 봄꽃축제'가 개최돼 메리골드, 한련화, 아네모네 등 15만 본의 초화와 애플아울렛~강변나들교 구간의 테마 정원 15곳을 만날 수 있다.

25~27일 기장군 대변항에서는 기장멸치축제가 열려 바닷가 봄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멸치 바통 이어달리기, 멸치 낚시, 맨손 활어 잡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다. 축제 기간에는 멸치회와 멸치빵을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전통 깊은 어촌 축제인 광안리 어방축제가 열린다. 시민이 참여해 그물을 던지고 당겨 고기를 잡는 '어방그물끌기', 횃불을 밝히고 고기를 잡는 '진두어화' 등 다양한 어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구 서대신동 구덕운동장부터 중구 광복로까지 약 3.6㎞ 구간에 걸친 연등 행렬을 포함하는 '2014 부산연등축제'가 18~27일 열린다.

 

부산연등축제의 개막 점등식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용두산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관계자는 "올해는 봄 축제의 내용도 예년보다 풍성해졌고 날씨 여건 등도 좋아 많은 시민이 축제 현장에서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부산 경남 봄축제
이름
날짜
장소
제3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17~20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원
경남 창녕 남지 유채꽃 축제
18~22일
경남 창녕군 남지유채단지
사상 신바람 봄꽃축제
21일
부산 사상구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일대
기장 멸치축제
25~27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일대
광안리 어방축제
25~2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부산연등축제
18~27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 구덕운동장~중구 광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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