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8일 점등식, 26일 봉축법회 연등행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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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사찰과 스님, 불자들은 오는 18일 오후7시 용두산공원 특설무대에서 부산연등문화재 개막 점등식을 거행한다. 봉축탑, 용등, 각양각색의 연등로 용두산공원 일대를 장엄하고 점등식을 통해 봉축 분위기를 고조한다. 이날부터 27일까지 10일동안 이 일대에서 대형장엄등과 창작행렬등 전시회를 열어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연등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18~26일까지 연등만들기, 솟대만들기, 장승만들기, 전통채색체험, 연꽃등만들기, 탁본 체험, 다도 체험,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래놀이 한마당을 개설한다. 또 18~20일까지 축하공연을 펼친다. 제7회 전국 B-BOY 댄스경연대회, 전통공연, 영산대재, 퓨전국악, 통기타 대중가요, 창극, 시민 자생 단체 출연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20일에는 용두산공원에서 한일불교문화교류협회 주관으로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전통사찰 비빔밤 3,000그릇을 준비해 시민들이 즐길수 있도록 했다. 같은 날 사단법인 동련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 등 연꽃문화제를 연다. 26일 오후4시부터 부산 구덕종합운동장에서 봉축연합대회 및 어울림한마당도 개최한다. 국태민안과 부산발전을 기원하는 봉축연합대회, 어울림한마당으로 이어지는 이날 법회에는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을 비롯한 스님 500여 명,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및 재부기관장, 각 종교 및 불교단체장, 부산시민 30,00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곧바로 구덕종합운동장에서 광복로까지 3.6km 구간에서 연등행렬을 펼친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dasan2580@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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