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불교연합회는 연등행사를 연등축제로 만들어 부산지방무형문화재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합회 측은 지방고유의 문화적 특성이 있는 연등회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연등축제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전통등과 창작등 전시회, 전국 비보이 경연대회, 연꽃백일장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관람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봉축대법회를 봉축연합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매년 해오던 법어도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