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게재 일자 : 2014년 04월 10일(木) |
부산 연등축제 18~27일 용두산공원 등서 개최 |
형형색색의 다양한 연등(燃燈)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등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용두산공원과 패션거리 광복로 일원에서 부산연등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축제에는 용두산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국전통 등 연구원과 각 사찰 및 종단보유의 전통 등, 창작 등 경연대회 수상작품 등 50여 점의 스토리가 있는 대형 전통 등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전통연등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연등만들기, 솟대만들기, 장승만들기, 전통채색체험, 연꽃등 만들기, 탁본 체험, 다도 체험,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래놀이 한마당과 전국 B―BOY 댄스 경연대회, 전통공연, 영산대재, 퓨전국악, 통기타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공연도 함께 열린다. 김은숙 부산중구청장은 “봄날에 형형색색의 연등을 앞세우며 아름다운 연등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대표적 관광명소인 광복로 일원을 겨울철의 크리스마스 축제와 함께 테마와 볼거리가 있는 사계절 축제마당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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