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 혜륜스님 원적

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 혜륜스님 원적

대종사의 법명은 대호(大虎)이며, 법호는 혜륜(慧輪)이다. 속성은 김해 김씨이며, 속명은 용대(龍大) 이다. 경찰고위직으로 정년퇴임하신 부친 김 창만 (金 昌萬)의 첫째 아들로 1953년 9월 18일,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 1가 48번지 에서 태어났으며, 2014년(향년 62세, 법납 37년) 11월 8일(음, 윤9월 16일)에 부산시 강서구 지사동 소재 흥국사에서 입적하셨다.

2001년도에 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서리로 임명되시면서 종단개혁으로 우선 총무원행정을 현대화에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종도들이 불편 없이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산화 작업을 하시고, 또한 종단의 공사찰을 찾기 위해 오랜 세월 종단 정화을 진행하여 경기도 소재 교헌사, 부산 흥국사, 경주 정국사 등 이외사찰들을 대한불교법화종 공찰로 찾았다.

또한 대한불교법화종 안정사를 조사들의 숙원이었던 총림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시었고, 지금도 후학들이 유지를 받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중국의 낙후된 조선족아이들을 위해서 심양조선학교를 방문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한불교법화종 17대, 18대  총무원장을 선출되어 종단의 안, 밖으로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강조하면서 종단의 교세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12일(수) 오후2시 영결식,  3시 다비식이 강서구 흥국사 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