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부대중, ‘축구’통해 부처님 출가‧열반 의미 새겨 | ||||||||||||||||||
3월29일, 부산불교연합회 주최 제1회 축구사랑 등 4개 팀 200여 명 동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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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스님과 재가불자들이 함께 축구경기를 통해 부처님의 출가와 열반의 정신을 새기는 법석이 마련됐다.
각 팀별 경기에 이어 1-2위전, 3-4위전 등으로 이어진 이날 경기에서는 삼광사가 1위를 차지했으며 불국토가 2위, 축구사랑 3위,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가 4위를 차지했다. 이에 연합회는 1, 2위에는 트로피, 3, 4위에는 상패를 전달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팀당 참가비 각 10 만원씩 40만 원은 각 팀 이름으로 부산불교연합회의 성도재일 기념 ‘을숙도 철새먹이주기운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심산 스님은 “부산 불교계가 함께 출가절과 열반절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필요하다는 중지를 모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축구의 본질은 열정과 화합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참가팀을 확장한다면 이 대회가 한국불교계에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기념하는 새로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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