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 최고 CEO 콘퍼런스 2기 개강 법회 | ||||||||||||||||||||||||||||||||||||
수불스님 “부산 불교 밝히는 희망되길…”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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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불교연합신도회(회장 이윤희, 금정총림 범어사 신도회장)는 3월19일 오후6시30분 코모도호텔 희락정에서 2기생 개강법회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장 수불스님(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이윤희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 박대성 부산불교연합신도회 사무총장, 조영득 1기생 회장을 비롯한 1기생과 2기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수불스님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의 생각을 반추하고 음미하며 정신세계를 넓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면서 “사회와 불교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배워 과정이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윤희 회장은 “이 과정을 통해 200만 부산 불자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부산불교가 단결할 수 있도록 마음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개강법회에서 2기생을 대표해 이명학 부산불교방송 총괄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자기 존재를 자각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뜨게 하시며, 책임과 의무를 자각하고 가슴마다 보리의 씨앗을 심어 성불의 열매를 맺도록 하옵소서”라는 내용의 발원문을 낭독했다.
지난해 1기 개강시 23명이 입학했는데, 이번 2기에는 40여명이 등록할 만큼 저변이 확대됐다. 특히 박민식 국회의원과 이헌승 국회의원,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박흥대 변호사(전 부산고등법원장) 등 사회저명인사와 부산불교계 신행단체장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정관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 부산불교연합회장 수불스님,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원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부산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무원스님, 박흥대 부산고등법원장을 초청해 강의를 들었다. 지난해 11월13일에는 불국사 등 경주에서 성지순례를 실시하기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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