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봉행 | ||||||||||||||||||||||||||||||||||||||||||
수불스님 “경찰 있어 사회 안정과 평화 유지” 격려 | ||||||||||||||||||||||||||||||||||||||||||
| ||||||||||||||||||||||||||||||||||||||||||
부산지방경찰청 경승실(실장 수불스님, 부산불교연합회장)은 5월14일 오전 11시 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거행했다. 심산스님의 사회와 목종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봉축법회는 부산지방경찰청과 각 경찰서 경승, 직원, 불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수불스님은 “더 집중하고 집중해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으로 최후의 관문마저 돌파하면 사바세계에서 더 이상 부러울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라며 “인류가 꿈속에서 깨어나 더 이상 헤매지 않아도 될 나갈 길을 열어 주었으니 그 큰 은혜를 어찌 다 갚을 수 있겠는가”라고 불자들의 정진을 당부했다.
부산불교연합회장 수불스님은 “부처님이 세상에 태어나 많은 인류를 구제한 공헌도 세우셨지만, ‘오신바 없이 오셨고, 가신바 없이 가셨기’ 때문에 상주불멸(常住不滅)하시는 부처님과 더불어 향기 속에서 함께하고 있다”면서 “현실 속에서 국민이 행복하고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경찰관과 경찰 가족이 있기에 사회가 더 안정되고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온 세상에 부처님의 법력(法力)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면서 “부처님의 가피가 널리 퍼져 건강하고 밝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원했다.
이날 봉축법회에서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효원정사(진각종 부산교구장)는 부산지방경찰청에 부처님오신날 기념품을 전달했다.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