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선원 법당 시청 뒤편에 새로 마련, 개원 법회 봉행

by 불교연합회 posted Dec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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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선원 법당 시청 뒤편에 새로 마련, 개원 법회 봉행
불교회관 7층 교육관은 그대로 사용
[0호] 2015년 12월 05일 (토) 17:33:40 박부영 기자 chisan@ibulgyo.com

부산 여여선원(선원장 정여스님)이 시청 뒤편에 법당을 마련해 지난 5일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부산 시청 옆에 자리한 부산불교회관 6층 7층 두 개 층을 사용하던 여여선원은 6층 법당은 이날 개원법회를 봉행한 인재빌딩 7층으로 옮기고 부산불교회관 7층 교육관은 그대로 사용한다.

법문하는 정여스님

개원법회에서 정여스님은 “집이 크다 보니 부담해야할 일도 많고 해서 7층 교육관만 남기고 규모를 줄여서 이곳으로 새 법당을 마련했다”며 “2년 넘은 <화엄경> 강의는 이 곳에서 계속 하고 불교회관 교육관은 교무스님이 맡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 곳에 새 법당을 마련한 것은 신묘장구다라니 기도 정진을 하기 위해서”라며 “하루 108독 하되 이곳 법당에서 21번, 나머지는 집 일터 길거리에서 쉼 없이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님은 법문에서 “총지(摠持, 다라니)를 하면 총명함을 되찾거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닥치는 마장을 막아내는 힘을 길러주고 맑고 깨끗한 의식세계로 자기 본성을 볼 수 있게 하니 다라니 수행 정진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원법회에는 양영환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 운영위원장, 신준성 성균관유도회 부산본부회장, 월산 강문성 원불교동래지구장, 지구촌다문화센터 원장 강석정 목사 등 스님과 함께 밝은 세상을 만드는 운동을 펼치는 타종교인사와 지역의 유력인사들 그리고 부산불교계를 대표하는 불자 등이 다수 참석해 축하했다. 스님은 문화예술원 김준섭 대표 등 개원과정에 공이 큰 불자들에게 공덕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공로자에게 스님의 작품을 수여하는 모습

범어사 주지를 역임한 정여스님은 국제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운동과 종교화합에도 적극 나서는 등 부산 불자들과 시민들의 존경을 받는 수행자다.

내빈 축사

내빈 축사

왕선자 회장의 축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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