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총스님 제정, 제18회 실상문학상 시상 | ||||||||||||||||||||||||||||||||||||||||||||||||||||||||||||
“문학 작품은 훌륭한 포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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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장을 역임한 혜총스님이 부산 지역 문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학발전을 위해 제정한 실상문학상 제18회 시상식이 지난 18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시상식은 실상문학상운영위원회(이사장 혜총스님)이 주관하고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장 조현호)가 주최했다.
시상식에서 혜총스님은 “부처님의 진리를 아름답고 감동적인 문학의 언어로 새롭게 표현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문학작품이야말로 하나의 훌륭한 포교사라는 믿음에 따라 문학가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며 “실상문학상을 제정한지 18년에 이르는 동안 불교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올해 본상은 ‘문학이 불교이며 불교가 문학’임을 시로 보여주며 해박한 원효사상을 시로 표현하여 불교문학의 지평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는
성흥영 시인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공모한 많은 작품들 중에서 문학성 도덕성 기여도 중 문학적 가치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심사한 결과
문학을 통해 불교를 포교하는 실상문학상 정신에 가장 근접하여 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시인은 원효사상연구회 회장이며, ‘아마도 내
전생은 나비였어라’ ‘종소리에 들다’등 시집 3편과 ‘붓다여 새벽의 깨침이어라’등 저서를 발간했다. 실상문학 우수상, 부산시단 작품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날 상을 받은 기성 문학가는 성흥영 시인을 비롯해 8명이며 모두 부산불교문인협회 소속 이사 나 회원이다. 또 3명의 신인에게 상을 수여하고 새로 이름을 알렸다.
작가상에는 정훈교 시인(부산가산문학협회장, 수필집 ‘시분침이 따로 멎는 그 아픔’), 유희자수필가 (영호남문인협회 원로, 수필집 ‘독’), 안경덕수필가 (부산수필문인협 제1회 올해의 작품상수상, 수필집 ‘나무들의 왈츠’), 박서현시인(김소월기념사업회 이사, 시집 ‘세월 저 너머 기억’), 최순해시인(불교문인협회 재무, 시집 ‘내 방이 생겨였어요’)이 받았다.
‘실상문학지’에 게재된 작품 중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는 작품상에는 이영애시인 (시집 ‘내안의 정원’), 최병섭 수필가( 수필집 ‘소 찾아 걷는 산길’)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서정성 참신성 주제와 내용의 일치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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