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가안거 참여, 마음 껑충 성장해요” | ||||||||||||
홍법사, 12월 20일 1차 수행 점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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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안거 동림 어린이 법회 참가자 30여명 12월 1일~2월 28일, 사불·사경으로 마음 모아 가족들 함께 기도 하는 시간으로 발전 3大 함께하는 수계식 및 전시 계획 어린이들이 동안거 재가 안거 수행에 동참했다. 매일 사불과 사경을 통한 어린이 수행으로 가족들이 함께 동참하는 기도 및 수행의 시간으로
발전하고 있어 뜻깊다. 자모회는 동림 어린이 재가안거 수행을 통해 얻은 가장 큰 효과로 가족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라 입을 모았다. 자모회 회원들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사불 교재를 편찬하고 수행 및 개인 발원문 읽기, 수행 일기를 집에서 지도한다. 지도를 해야 함으로 자신의 수행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것이 자모회 회원들의 공통적인 대답이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수행내용을 모두 밴드를 통해 공유하고 서로를 독려하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됐다고 한다. 홍법사 청소년 교육 연구 김경숙 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억지로 하게 하는 것은 수행이 아니라 오히려 반발심이 일어날 수 있어 최대한 아이들의 수행 동참 의지를 존중했다”며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은 기본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동림 어린이 재가 안거는 12월 1일~2월 28일 총 100일에 걸쳐 진행된다. 20일 마다 수행을 점검하며 총 5차례 주지 심산 스님이 직접 지도 한다. 재가 안거 후 장학금을 별로도 마련해 100일의 안거가 끝난 후 지급할 예정이다. 어린이 재가 안거를 마친 후 홍법사는 어린이 사불과 사경을 모아 전시 및 가족 3대가 함께 수계를 받는 특별한 수계식도 진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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