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BBS 북항 신사옥 건립 본격 추진 | ||||||||||||
항만공사와 토지매매계약 체결, 20년 착공 22년 준공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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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에 BBS불교부산방송 신사옥이 들어선다. 신사옥 공사는 2020년 3월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BBS 신사옥 건립 선포식’을 갖고 불사 착수를 대외에 선포할 예정이다. BBS불교부산방송(사장 수불 스님)은 “지난해 12월 30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 IT·영상·전시지구 내 부지
5천957㎡(약 1천805평)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BBS는 올해 상반기 중 건축면적 3천574㎡(약 1천80평),
연면적 5만6천700㎡(약 1만7천800평), 최대 40층 규모로, 건축 설계용역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공개했다.
불교방송은 “신사옥 겉모습은 일반건축물과 달리 ‘한국불교의 중심인 부산’과 ‘동북아시아 관문인 부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건물 자체만으로도 부산시민뿐 아니라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교방송은 “부산BBS 신사옥이 건립되면 방송국뿐만 아니라, 미디어테마파크와 ICT센터를 비롯해 국제선센터, 불교계의 주요 기관들이 입주해 부산불교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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