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사암연합, 교계기자 자녀 격려

by 불교연합회 posted Jan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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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사암연합, 교계기자 자녀 격려
부산 최초, 기자 자녀들에게 장학금
[0호] 2016년 01월 26일 (화) 18:07:40 박부영 기자 chisan@ibulgyo.com



부산진구사암연합회(회장 무원스님, 삼광사 주지)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교계기자를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구사암연합회는 불교신문을 비롯한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교계 기자들 중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자녀를 둔 기자나 언론사 대표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달식은 지난 25일 저녁 천태종 삼광사 약사전에서 열렸다. 삼광사는 장학금을 수령하는 기자와 그 자녀 그리고 가족 등 20여명과 진구사암연합회 소속 스님 10여명에게 약사전에서 저녁 공양을 베풀었다.


장학금은 부산진구 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이 회비로 납부한 기금에다 진구사암연합회 회장 무원스님이 보태 마련했다. 장학금을 수령 받은 회사는 불교신문을 비롯 불교방송, 불교텔레비전, 법보신문, 현대불교, 월간 ‘맑은소리 맑은나라’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6개 언론사다. 서울에서는 한국불교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에게 기자상 장학금 등 혜택을 주지만 부산에서 교계기자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장 무원스님은 인사말에서 “교계 기자 자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부모가 훌륭한 불자임을 알려주기 위해서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구사암연합회 고문 혜총스님은 격려사에서 “진구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이 쓰지 않고 마련한 회비에다 무원스님이 더 보태고 저녁도 공양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 “교계에서 활동하는 신문 방송 잡지 종사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그 자녀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부처님의 가피가 깃들기를 축원하며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모를 대표해 불교텔레비전 부산지사의 손정현국장이 감사인사를 했다. 김국장은 “사암연합회여러 스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잘 가르치고 잘 배워 불교의 큰 재목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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