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향기롭게, 꾸준한 자비나눔 눈길 | ||||||
아름다운동행에 3000만원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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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상을향기롭게(이사장 정여스님)가 국내외 꾸준한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상을향기롭게(이사장 정여스님)는 오늘(2월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 자비 나눔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이사장 정여스님(부산 여여선원 선원장)을 비롯해 운영이사 정오스님(기장 장안사 주지), 선혜스님(강화 정수사 주지) 등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스님들은 지난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 본부를 직접 방문해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지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UN을 통해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식량 및 급수 지원 기금으로 쓰인 바 있다. 정여스님은 “종단에서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학교를 짓느라 애쓰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아프리카 학교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에 작은 성의를 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UN 방문에 대해 관심을 표하며 “여러가지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잘 쓰도록 하겠다"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사단법인 세상을향기롭게는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장학금, 생계비 지원 사업을 비롯해 라오스, 미얀마, 중국 등에서 아동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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