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숙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이 부산 청소년 단체의 총 대표가 됐다. 백명숙회장은 지난 2월25일 열린 부산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에 추대됐다.
백회장은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운영위원, 부산광역시청소년 육성위원회의원,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부산불교의 대표적인 인사다.
백명숙회장은 “오랫동안 청소년 가끼이에서 느끼고 생각했던 바를 소신을 갖고 실천하고, 협의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회장은 “소외된 청소년을 찾아 돕는 것을 가장 큰 임무로 여기고 각 단체와 소통하고 협조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창립 15년을 맞은 이 협의회는 한국스카우트부산연맹을 비롯한 부산지역 34개 청소년단체가 가입한 부산 청소년 단체를 대표하는 기구다. 국내 외 청소년 교류와 협력, 청소년지도자 양성연수 및 수련 봉사활동 지원, 청소년 관련 도서 간행물 발간, 청소년 관련 위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