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가 광주, 서산에 이어 부산에 지역본부를 창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오는 21일 부산 국제신문사 4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본부 창립기념법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골수 - 장기기증운동과 환우지원 등의 의료복지운동을 전개하게 됩니다.
이날 창립법회에는 부산 선암사 주지 원범스님을 본부장으로 위촉하며, 부산불교교육원 박동범 원장이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내 생명나눔 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부산지역본부 이사로는 부산불교연합회 감사 자인스님을 비롯해, 반야원 주지 목종스님, 함지골청소년수련관장 지일스님과 이상율 부산불교신도회 부회장과 김철연 부산불교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합니다.
그리고, 고문으로는 범어사 주지 대성스님과 감로사 주지 혜총스님, 부산 불교신도회 공병수 회장이 맡으며, 법률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이 ‘왜 생명나눔인가’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갖고, 부산지역본부 장기기증서 전달식, 생명나눔실천 선언문 낭독,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