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 종책을 총괄할 수장에 부산 감로사 주지(본 회 부회장) 혜총 스님이
조계종 제 14대 중앙종회, 만장일치 찬성으로 낙점됐다.
조계종 제14대 중앙종회는 11월 13일 열린 개원종회에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추천한 혜총 스님을 제 5대 포교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혜총 스님은 선출 직후 “처음도 포교, 중간도 포교, 마지막도 포교라는 신념으로 포교원을 이끌겠다”며 “종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포교원장의 선출은 지난 9월 5일 전 포교원장 도영 스님의 퇴임 이후 2개월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