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부산 불교계가 잇따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동선 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정여스님)는 지난 2월28일 제88주년 3.1절 기념평화기도회를 부산불교회관 여여선원 8층 대법당에서 불교, 천주교, 기독교, 천도교, 원불교, 유도회 등 6대 종교지도자와 200여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금수사(회주 구산스님)와 독립유공자 영각회(회장 홍일랑) 역시 1일 금수사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8회 3.1절 기념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최병문 부산지사장 ch4717@ibulgyo.com
[불교신문 2307호/ 3월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