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나간 촛불 수배자 정보선 씨 체포
3일 오전 자택서…종로경찰서 이송중
은신처를 비밀리에 조계사에서 다른 장소로 옮겼던 촛불 수배자 정보선 새시대예술연합 예술단장이 3일 오전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정 단장은 지병인 허리디스크가 악화돼 8월 27일께 조계사를 나와 은신처를 다른 장소로 이동했었다.
경찰은 정 단장의 조계사 이탈 정보를 접하고 소재파악에 나서 자택에 머무르고 있던 정 단장을 3일 체포, 종로경찰서로 이송중이다.
박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