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19:30분 부산시청 옆 여여선원에서 부산공무원불자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갑준 기획재정관의 취임법회가 있었다.
신임 이갑준 회장은 경남 남해 출생으로 행정고시를 거처 부산시 국제협력과장과 자치행정과장등을 역임하였으며 올해 정년퇴임하고 부산관광공사로 영전한 최익두 전직회장의 뒤를 잇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암회주 정관큰스님과 부산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화산스님, 상임부회장 정각스님, 사무총장 자인스님이 자리를 빛내주셨고 연합신도회 수석부회장 박수관, 상임부회장 김동열, 사무총장 김수현님등 다각층의 불교계 지도자와 부산시 공무원등 200여명의 사부대중이 함께 했다.
정관스님은 법문에서 "양면복지"의 말씀으로 현실복지에 안주하지말고 개인의 복지, 노후의 복지등 자신의 마음의 복지를 강조하셨다.
한편 이날 공무원불자회는 전임회장 최익두 부산관광공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