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불교연합신도회와 불교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 불교방송이 주관한
제 1회 ‘명상따라 걷는 부산불교’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부산시 불교연합신도회는 지난 7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부산불교연합회장인 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과
부회장인 삼광사 주지 화산 스님,
설동근 부산시 불교연합신도회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3천 5백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개회식에서 설동근 부산시 불교연합신도회장은
명상과 걷기는 원래 하나라며 잠시라도
일상속에서 벗어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걷기대회 코스는
부산의 대표적 도심 공원인 어린이 대공원 순환도로 3.4 킬로미터 구간이었으며
불교수행법 가운데 하나인 명상을 접목해
색다른 맛을 시민들에게 전달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사 BBS 부산불교방송
사진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