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세계에서 유일한 UN기념공원에서 한국전쟁 희생 16개국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합동위령대재 및 한반도 평화기원대법회를 봉행하였다.
5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법회에는 지난날의 아픔을 극복하고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대한민국의 메세지를 UN을 향해 낭독하였고 천안함 사태로 한반도 평화에 큰 위기를 초래한 북한의 반성과 참회를 촉구하였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회장 정여스님은 전쟁의 참상을 겪은 사람들이 지금은 이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지도자가 되어 있지만 어리고 젊은층의 안보의식부제로 한국전쟁의 아픔이 제발될까 걱정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