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일 사명성사의 열반 400주기일 맞아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2010년 10월 3일 부터 9일까지 사명대사열반400주기 호국안보문화제전을 정하여 대사의 업적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있다.
호국안보문화제전은 추모대법회, 호국음악제, 불교 및 호국안보사진전, 호국백일장, 전래놀이 체험, 호국영화상영, 호국안보기원등 점등 등으로 구성되어 3일부터 9일까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 사명대사호국광장에서 봉행되어 진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추모대법회와 호국안보음악제에는 부산영산재보존회와 육법공양 후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화산스님을 대회장으로 모시고 상임부회장 정각스님을 비롯한 100명의 원로대덕스님과 배영길 부산시행정부시장, 제종모시의회의장, 임혜경 교육감, 김정훈 한나라당 부산시당 위원장, 허원제 부산진 국회의원등 재가 1000여명이 모여 성대하고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이날의 마지막을 장식한 호국음악제에는 라온제나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와 성악가연합팀의 공영 등으로 구성되어 모처럼 좋은가을밤에 참석자들은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을 가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