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6일 오후2시 부산광역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회장 정여스님을 비롯한 부산의 불교계 사부대중 500여명이 모여 천안함 순국장병 추모 1주기 위령대재를 봉행하였다.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부근에서 우리의 바다를 지키던 천안함 호국46용사가 북한의 어뢰공격에 의해 운명을 달리한지 만 1주기가 되던 이날 뜻인는 부산의 스님과 불자들이 천안함 호국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왕생극락을 발원하여 합동 위령대재를 봉행하였다.
부산영산재보존회의 영산재 시연으로 시작된 이날의 행사에는 호국장병에 대한 묵념을 비롯한 추모사 및 헌화등의 본행사와 청혼 배송등의 식후 행사로 진행되었다.